명성황후 평전. 우리가 민비로 알고 있는 명성황후는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처럼 함부로 정권을 쥐고 흔든 드센 왕비였다고만 단언할 수 없다. 적극적인 외교의 바탕에는 국모로서 언제나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다. 백성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것은 순종 황제가 어렸을 때 교육 방침으로 삼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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