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성의 발명가” 알랭 드 보통은 독창적인 시각으로 사랑, 건축, 철학 그리고 종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을 써왔다. 그런 그가 떠나는 여행의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번에도 그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는 번뜩이는 지성과 무심한 듯한 매력으로 기대의 즐거움, 이국적인 것의 매혹...
출발
I. 기대에 대하여
장소∥런던 해머스미스, 바베이도스
안내자∥J. K. 위스망스
II. 여행을 위한 장소들에 대하여
장소∥휴게소, 공항, 비행기, 기차
안내자∥샤를 보들레르, 에드워드 호퍼
동기
III. 이국적인 것에 대하여
장소∥암스테르담
안내자∥귀스타브 플로베르
IV. 호기심에 대하여
장소∥마드리드
안내자∥알렉산더 폰 훔볼트
풍경
V. 시골과 도시에 대하여
장소∥레이크 디스트릭트
안내자∥윌리엄 워즈워스
VI. 숭고함에 대하여
장소∥시나이 사막
안내자∥에드먼드 버크, 욥
예술
VII. 눈을 열어주는 미술에 대하여
장소∥프로방스
안내자∥빈센트 반 고흐
VIII. 아름다움의 소유에 대하여
장소∥레이크 디스트릭트,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바베이도스, 런던 독랜즈
안내자∥존 러스킨
귀환
IX. 습관에 대하여
장소∥런던 해머스미스
안내자∥사비에르 드 메스트르
부록
개역판 역자 후기
초역판 역자 후기
인명 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