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시인 김용태의 구수하고 정감 있는 글과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염혜원의 따듯한 판화가 어우러진 옛이야기 옛날 어느 마을에 의좋은 형제가 살았어요. 형과 아우는 서로 도와 가며 농사를 지었지요. 추수를 끝내고 볏단을 쌓아 보니 형과 아우의 낟가리 높이가 똑같아졌어요. 아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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