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의미를 일깨워준 조선의 거상, 김만덕 『조선의 아름다운 부자 김만덕』은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며 조선의 거상으로 살았던 여성 김만덕의 삶을 다루고 있다. 엄격한 유교 사상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생의 신분을 스스로 극복한 것, 여성은 육지로 나갈 수 없다는 제주의 금기를 깬 것, 평민으로 임금을...
내 마음을 사로잡은 거문고 소리 9
어머니마저 돌아가시고 17
후회해도 소용없어 23
열여덟 살에 기생이 되다 31
부끄러움의 눈물 38
객주의 주인 48
작은 풀씨처럼 싹을 틔우는 소원 하나 ㆍ56
지독한 흉년, 굶어 죽는 사람들 67
전재산을 내놓다 76
꼭 한 가지 소원 80
한양에서 내려온 기쁜 소식 91
채제공, 그를 만나다 97
우물 안 개구리 105
꿈에도 잊지 못할 금강산 112
만남과 헤어짐 ㆍ118
나를 칭송하는 세 가지 이유 125
나는 김만덕이다 133
김만덕 일대기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