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집 <강아지똥>의 작가, 권정생의 소년소설 동화집 <강아지똥>, 소년소설 <몽실언니>의 작가, 권정생 장편소설. 갑자기 일어난 전쟁으로 가족과 동무들을 잃고 슬프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로 분단과 전쟁으로 인한 고통과 상처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갑자기 들이닥친 6ㆍ25...
머리말
벌서던 날
배워야 산다
떠돌이 귀신
육이오
피난길
사과 도둑들
할머니의 병환
금아의 결혼식
돌아가는 길
그립던 동무들
남아 있던 사람들
종갑이와 할아버지
대야 할머니네 암탉
금아는 아기를 낳고
서울 아이 솔송이
낙제생들
배냇병아리
졸업식
돌아온 인기 아버지
고재식 아저씨
유준이도 서울 가고
편지
혼례식 마당에서 울던 학분이
입대
초가 삼간 우리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