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에 남장하고 홀로 금강산 오른 김금원의 꿈을 좇아 조선 시대 여류 시인 김금원의 금강산 기행록《호동서락기》를 바탕으로 그의 일생을 재구성하고, 역사 저편에 묻힌 딸들의 삶과 꿈을 불러낸다. ■ 김금원 다시 불러내기 모든 계곡물 돌아 흐르고 깊고 넓어 끝없이 아득하구나. 이제 알았네 하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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