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는 곤충을 관찰하고 보살피는 데 관심이 큰 소심한 아이 대희. 어느 날 담임선생님이 재량 시간에 노란 상자를 나눠 주며 그 안에 자기가 넣고 싶은 걸 넣고 관찰해 보라고 한다. 아이들은 귀찮은 마음에 비슷한 것들을 넣었다가 점점 노란 상자에 마음이 기울게 되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NAVER 제공]
Copyright © 태안군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