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미술 작품과 이야기하다 『그림이 말을 거는 생각미술관』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 미술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2006년 3월부터 22회에 걸쳐 〈소년한국일보〉에 '이젤의 생각미술관'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된 글을 단행본에 맞게 고치고 삽화를 넣어 새롭게 엮은 것입니다. 이 책은 서른세 개 현대 미술 작품을 빌어 독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여덟 가지 주제를 색깔 전시관 형태로 구성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주제인 하늘색 상상창고를 시작으로 복숭아색 느낌 다락방 등 여덟 가지 주제별 전시관을 지나면서, 미술 작품 속에 담겨있는 상상, 놀이, 느낌의 표현, 마음 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합니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