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길가에 나무가 되어>,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등을 통해 사회현실에 대한 단호한 인식과 섬세한 서정을 노래한 박남준의 신작시집. 정제된 사유가 돋보이는 1부, 일상의 섬세한 결을 담아낸 2부, 가족 내력에 역사를 포개어 노래하는 3부, 맑고 그윽한 서정을 담은 4부로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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