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에 가득한 성찰의 분열, 마음을 비우고 처음으로 돌아가다! 일상의 성찰을 통해 질문과 회의, 후회와 탄식을 담아낸 『야생사과』. 한동안 나희덕 시인의 언어는 성찰로 팽팽해져 있었다. 그런데 이번 시집은 그 성찰에 의해 내면에 차고 넘치던 지혜의 말들이 분열을 일으킨다. 자아가 가득한 자신의 내면의...
[NAVER 제공]
Copyright © 태안군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