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전의 새>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것을 대폭 수정, 가필하여 <아름다운 날들>이라는 제목으로 펴냈다. 이제 막 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에 들어간 '장원두'라는 소년이 주인공. 동쪽으로는 '곤장을 치려고 벗겨놓은 엉덩이같이 생긴'동곡, 서쪽으로는 '그냥 마을 사람들이 동곡하고 장단을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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