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묵은 연인의 나무는 지금도 휘감겨 있는데… 앤을 닮은 막내딸 릴러. 그러나 엄마의 청춘 시절과는 너무나 다른 운명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전쟁은 애번리에도 먹구름처럼 끼어든다. 잿빛 시절의 우정, 사랑,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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