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과 언어의 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영광의 작품!현대문학에 큰 발자취를 남긴 미당 서정주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제11회 『저녁은 모든 희망을: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2011)』. 한국정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문학상으로, 한 해 동안 각종 문예지에 발표된 모든 시를 대상으로...
심사 경위 제11회 미당문학상 심사 경위
심사평 가상과 진실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우리 시들 _신경림 시인
윤리의식과 미의식의 통합 _황현산 문학평론가
‘위키리크스??의 언어처럼 시대의 아픔과 존재의 어둠을 누설하는 시 _김승희 시인
천연의 시 쓰기, 혹은 무위의 글쓰기 _최승호 시인
미당의 토착적인 서정성과 김수영의 불온성 _이광호
수상 소감 새 말이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되는 곳 _이영광
제1부 수상시인 이영광 특집
수상작 저녁은 모든 희망을
수상시인 자선시 나무는 간다 외 28편
수상시인이 쓴 연보 나는 아직도 시를 쓴다
수상시인 읽기 사랑과 죽음의 시와 시의 정신 ―이영광의 시세계 · 강웅식
수상시인 인터뷰 그러나, 사랑을 사랑해 _김영희
제2부 최종후보작
김정환 「귀」 외 9편
나희덕 「명랑한 파랑」 외 5편
윤제림 「매미」 외 5편
이기인 「돼지 영화」 외 5편
이민하 「거리의 식사」 외 5편
이수명 「창문이 비추고 있는 것」 외 5편
이원 「의자와 노랑 사이에서」 외 5편
이제니 「나무 구름 바람」 외 5편
허수경 「독일 남쪽 마을에서 쓰는 꿈」 외 5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