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이 낳은 물고기의 벼릿한 비늘을 맛보다! 첫 시집 <사랑살이>를 통해 문단생활을 하게 된 조인선의 『노래』. 인간의 자연인 '몸'을 인간의 제2의 자연인 '사회'와 밀접하게 연관시키면서, 그속에서 체험한 세계를 침묵 속에서 단련한 결정화한 언어로 보여주는 시집이다. 한 편의 노래가 삶을 바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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