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라는 거울을 통하여 근대성의 문제를 새롭게 조명하는 인문서적. 저자는 박물관이 이성중심주의, 역사, 민주주의, 자본주의 등으로 국한된 우리의 근대 이해를 근대성의 다른 한쪽 ,즉 기억, 과거에 대한 연민, 아름다움에의 열망 등의 여역으로 확장시켜 준다는 점에 착안하여 근대의 다양한 면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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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박물관은 박물관이 아니다
기원 : 르네상스 시대의 미적 개인주의
형성 : 절대왕정의 밀실
성립 : 근대성을 비추는 거울
변화의 모색
박물관은 아직도 건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