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 마디로 그럴듯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나라이다. 딱 부러지게 설명해내기 어려운 나라같은 않은 나라이다. 그러나 바로 그 점이 미국을 강하게 만든다고 이 책은 주장한다. 미국이 이상적인 국가의 모델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들보다는 반발자국 앞서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하며, 미국의 다양한...
남들보다 반 발자국 앞서 가는 나라
중앙이 없는 나라
유명한 나라
지금도 계속 굴러가고 있는 나라
집 안팎 돌보느라 세월 다 보내는 나라
도저히 재려야 잴 수 없는 나라
모든 게 다 뒤집어진 나라
흐리멍덩한 나라
'적당히'가 안 통하는 '프로'의 나라
결론을 내릴 수 없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