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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아워 아시아Our Asia'취재팀이 2007년 1월부터 10월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을 여행하며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네팔과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버마,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시아에서 시작된 여정은 두 개의 대양을 건너 아프리카의 케냐와 우간다까지 10개월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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