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서양 인문학 600여 년에 걸친 역사 밑바탕에 깔린 고전문헌학의 유구한 전통을 일목요연하게 개괄한 역작이다. 앞서 언급한 제1군의 인명들과 제2군의 인명들, 즉 언뜻 보면 잘 연결이 되지 않는 두 무리의 사람들이 ‘고전문헌학’을 매개로 서양 ‘인문학’을 발전시켰음을 이 책은 잘...
[NAVER 제공]
Copyright © 태안군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