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1월부터 1951년 3월까지 알베르 카뮈가 남긴 노트를 번역했다. 장차 쓰고자 하는 작품의 구상, 주제나 구체적인 에피소드, 독서 내용의 인용, 마음에 남는 풍경이나 인상 등을 꼼꼼히 기록한 노트를 통해 인간 실존의 불안을 그 누구보다도 예민하게 감지했던 작가의 정신적 풍경을 들여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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