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최갑수의 포토 에세이,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25세에 시인으로 문단에 등단한 후, 우연한 기회에 전문가용 카메라를 들고 국내와 국외의 풍경을 담아내는 여행전문기자가 된 저자가, 10여 년 간 바람처럼 낯선 길을 떠돌며 캐낸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토 에세이로 소개하고 있다. 사회에 길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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