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살과 재치의 웃음 한 마당.대동강 물을 한양 장사꾼에게 팔아먹은 봉이 김 선달.번뜩이는 재치와 익살로 정의롭지 못한 자들을 혼내 주고,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들을 아낌없이 도와 주지요.봉이 김 선달의 신나는 웃음 한 마당을 즐겨 보세요.♧ 저자소개엮은이 이준연전북 고창군 해리면 안산에서...
김서방 벼슬 따 오기..6 열 냥 준다고 여쭈어라..16 꿩을 주고 얻은 선달..23 봉이 된 닭..30 엉터리 생일 잔치..46 깨진 벼루..59 대동강 물을 팔아먹다..69 한양에서 온 협박장..87 삐각이 빼각이..106 사또의 횡포..123 떡보 스님..134 하룻밤 신랑..147 금강산 금강 도사..159 오시오, 자시오, 가시오..171 동지 팥죽..178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194 작품에 대하여..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