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다!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는 인문 교양 시리즈「민음 지식의 정원 」시리즈 ‘서양사편’ 제 3권. 중세 유럽은 암흑시대였는가? 서양의 중세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우리가 흔히 접하는 판타지 영화나 소설에서처럼 야만과 무지와 종교적 맹신이 판치는 시대였을까? 『중세 유럽은 암흑시대였는가』는 중세는 암흑시대라는 편견과 부정적 시각에서 벗어나 중세 유럽의 정확한 모습을 살펴본다. 이 책을 통해 오늘날의 의회나 대학이 중세에서 비롯된 것처럼 서양의 중세가 현재 우리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세기 서로마 제국의 멸망부터 15세기 백 년 전쟁에 이르기까지 중세 인간 삶과 사회의 모습을 가까이 들여다보는 계기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