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저지르는 오류와 뜻밖의 강인함과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향한 말 걸기!신경숙 신작 소설집 『모르는 여인들』. 8년 만에 출간하는 7편의 마스터피스를 만날 수 있다. 세속적 일상 속에서 신화적인 체험을 길어올리는 미학적 시선이 담겨 있다. 외롭고 소외된 존재들에게 들려주는 신경숙 문학의 나직한...
세상 끝의 신발 007
화분이 있는 마당 041
그가 지금 풀숲에서 081
어두워진 후에 119
성문 앞 보리수 151
숨어 있는 눈 187
모르는 여인들 221
해설 권희철 사랑이며 또한 인생인 257
작가의 말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