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일본 사람들 손으로 넘어간 우리 문화재를 되찾아 오는 데 평생을 바친 간송 전형필 선생의 일대기를 담았다. 그는 3.1 운동을 이끌었던 민족대표 33인 한 명인 오세창 선생과 함께 우리 문화재를 지키는 일에 앞장섰다. 그 당시 지식인이었던 간송 전형필은 와세다 대학에서 공부를 하면서 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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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말
제1장 우리 문화지킴이 간송 전형필
은행장의 도자기를 잡아라 _ 17
경성미술구락부에서의 한판승_ 24
슬픔이 사람을 키운다 _33
제2장 민족의 혼, 우리 문화유산
큰 스승 오세창과 고희동 _ 43
아궁이에서 찾아낸 해악전신첩 _52
천 마리 학이 난다 _ 69
영국인, 개스비 _ 78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 _ 83
제3장 보화각에서 훈민정음까지
우리 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 보화각의 건립 _ 95
돌도 우리 것이다 _ 103
훈민정음! _ 115
제4장 또 한 번의 위기를 넘기며
짧은 평화 _ 125
위기를 넘긴 보화각의 유물 _ 131
전쟁의 상처 _139
이제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_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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