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 이태준, 정지용, 김기림 등과 함께 문학 친목 단체인 <구인회>에 가담해 왕성한 창작활동을 전개한 작가의 장편 소설. 1930년대 청계천변의 풍경을 묘사한 대표적 세태 소설로 천변풍경의 한 연속적인 스케치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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