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하는 엄마가 못마땅하지만 그래도 함께여서 다행이라 생각하는 나호, 엄마와 단 둘이 살지만 활달하고 어른스러운 아야, 명령만 하는 전업 주부인 엄마를 마귀라 부르는 마유코. 열세 살을 맞은 여중생들의 달콤쌉싸름한 성장 과정이 담백하게 펼쳐진다. 중학교에 입학한 나호는 아야에게서 뜬금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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