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 아래, 작은 방을 빌려 홀로 자취생활을 시작한 20대 여성의 만화 일기. 비 오는 날 부침개라도 부쳐 먹을까하여 밀가루를 사러 갔더니 가게 아줌마 말씀이 '오늘은 밀가루 사는 사람이 많네'하셨다는, 그래서 괜히 아는 친구들 다녀간 것 같은 푸근한 마음이 들었다는, 혼자 사는 여성들이 공감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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