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총 장편소설『우륵』. 열정으로 살다간 우륵의 삶을 통해 위대한 가야인들의 숨결을 전해주는 소설이다. 음악과 무예의 달인 우륵을 통해 가야와 신라를 넘나들며 현의 소리를 형상화한다. 작가는 우륵이 망국의 백성으로 신라에 투항한 것이 아니라 불후의 천재였기 때문에 신라로 연금되어 갔다고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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