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는 저주가 시작된다. 세상에 한을 남긴 사람들은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 되어 밤마다 은밀히 어둠 속을 떠돌며 또 다른 희생자를 찾아 다닌다. 한여름 밤 할머니가 들려 주시던 무서운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그 오싹함 속에는 나쁜 짓을 하면 안된다는 철학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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