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본 표제는 케이스의 표제임 지역코드: ALL, NTSC 화면비율: 4:3 Fullscreen 더빙 : 한국어
ㆍ상세내용
할머니, 어머니, 식모가 모두 ‘과부’라서 ‘과부집’이라 불리는 옥희(전영선)네 집에 외삼촌의 친구 한선생(김진규)이 하숙생으로 들어온다. 아빠를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여섯 살 배기 옥희는 한선생을 아빠처럼 따른다. 옥희 엄마(최은희)와 한선생은 남몰래 서로에게 연정을 품고, 옥희는 그런 두 사람 사이를 오가며 사랑의 파수꾼 노릇을 한다. 한선생은 옥희를 통해, 옥희 엄마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편지를 보낸다. 옥희 엄마는 고민 끝에 그의 사랑을 거절하고, 결국 한선생은 서울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