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본 영화는 "자살클럽"의 속편임 화면비율 : 16:9 Anamorphic Widescreen 지역코드 : All NTSC 장르 : 스릴러, 공포 더빙 : 일본어 / 자막 : 한국어, 일본어 사운드포맷 : DolbyDigital 5.1, Surround 2.0 본 표제는 케이스의 표제임
ㆍ상세내용
지루한 시골, 하루하루가 불만족스러운 17세의 평범한 여고생 노리코. 도쿄에 있는 대학을 가고 싶으나 '도쿄에 가면 남자를 만나 임신하게 될 것' 이라는 아버지의 고지식함에 진저리를 내며 때마침 터진 정전과 함께 집을 뛰쳐나온다. 그러나 막상 도쿄에 도착한 노리코는 마치 벌거벗고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코트의 실밥을 탯줄이라 여기며 잡아 뜯고는 그녀가 대화명 '미츠코'로 또래 아이들과 허울 없이 소통하던 유일한 창구인 '폐허닷컴'에서 여왕이라 칭해지던 쿠미코를 만난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쿠미코는 이 세상 모든 것이 허상일 뿐이다. 그래서 그녀는 연기를 시작했다.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족을 연기해주는 렌탈가족을 만들어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