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남자가 공유한 것은 암울한 밀실 자체였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작가 오가와 요코의 장편소설. 폐쇄된 공간 '호텔 아이리스'에서 펼쳐지는 초로의 번역가와 소녀의 광기 어린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전작인 <박사가 사랑한 수식>이 배려와 존엄의 사랑을 그렸다면, 이번 소설은 자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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