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 크리스티의 34번째 장편. 작가가 꼽은 베스트 열 편 중 하나로 질투와 원한에 의해 파괴되는 인간의 내면을 철두철미하게 그려낸 작품. 한 남자를 살인범으로 몰고 가는 증거와 증언이 속속 드러나지만 곧 함정임이 밝혀지고 정황은 완전히 다른 자를 향해 혐의의 올가미를 조여간다. 원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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