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감동, 진한 인간애가 넘쳐나는 소설. 이탈리아 중북부 시골 마을 바싸에 신부 돈 까밀로와 우직한 읍장 뻬뽀네 그리고 예수님이 살고 있었다. 돈 까밀로는 신앙심이 깊고 자기 주장이 명확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부이다. 하지만 성당 안에서 점잖게 강론이나 하고 성무만 집행하는 신부는 아니다....
프롤로그- 돈 까밀로와 뻬뽀네의 재미난 이야기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 및 토막 7
들어가는 에피소드1: 하느님마저 겁을 집어먹으셨던 이야기 11
들어가는 에피소드2: 약속을 지킨 소녀와 소년의 이야기 19
고해성사32 | 영세38 | 성명서45 | 복수전55 | 때늦은 공부61 | 피는 물보다 진하다71 | 사냥84 | 화재사건94 | 보물 102 | 무기여 잘 있거라 114 | 주먹자랑127 | 돈 까밀로의 응징137 | 폭탄148 | 기적의 달걀160 | 죄와 벌 171 | 돌아온 돈 까밀로179 | 축구시합191 | 기이한 복수전203 | 돈 까밀로와 뻬뽀네의 공동작업215 | 십자가 행렬230 | 무관심하기 운동238 | 종252 | 총파업264 | 도회지 공산당원들276 | 미국에서 온 구호품290 | 잘못된 명령300 | 한 표의 승리309 | 국보급 천사상318 | 못생긴 마돈나329 | 사냥개와 우정340 | 휘파람 소리357 | 개와 꿩373 | 닭 대신 꿩384 | 축구시합과 닭도둑398 | 크리스띠나 선생님의 죽음416 | 아름다운 중매426 | 로미오와 줄리엣 438
옮긴이의 말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