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흔치 않은 여성 원로 네 분의 대담집이다. 박완서와 이해인, 방혜자와 이인호 각각의 대화는 부드럽게 그러나 단호하게 우리의 마르고 거친 일생을 위로하며 일깨워준다. 1부에서는 소설가 박완서씨와 수녀시인 이해인의 대화를 통해 문학가와 종교인으로서, 더 나아가 어머니, 딸, 한 인간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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