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초등학교 5학년, 나이는 12살입니다. 요새 저는 도시에 있는 중학교에 갈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그래서 입학시험 준비를 아주 열심히 하고 있었죠. 그런데 시험보기 바로 전날 밤, 아빠가 갑자기 쓰러지신 겁니다. 아빠를 돌보러 병원에 가시던 엄마! 갓난 동생을 덥석 맡겨버리시다니! 하필 내일이 시험인데... 동생ㅇ르 데리고 시험을 볼 수 ㄴ없는 노릇.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이웃에 사는 친절한 아저씨, 아줌마들도 그리고 남동생한테도 맡겨 보지만 영 미덥지가 않습니다. 점점 다가오는 시험시간...과연, 동생도 돌보고 시험도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