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어느 날 휴대폰에 수신된 소름끼치는 비명소리 그 음성의 주인공은 바로 나. 남겨진 번호마저도 내 휴대폰과 일치한다. 그런데 그 메시지가 보내진 시간은 앞으로 다가 올 시간, 그 시간에 녹음된 메시지 그대로 죽음을 당한다면? 미래로부터 온 내 목소리가 나를 죽음으로 몰고 간다. "이런... 비가 오네" 4월 16일 저녁, 이상한 메시지를 받은 요코는 3일 뒤 철길 위에서 통화를 하다 "이런... 비가 오네"라는 말을 남기고 철길에 떨어져 즉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