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본 표제는 케이스의 표제임 화면비율은 4:3 screen 더빙은 일본어로 되어있고, 자막은 일본어, 한국어로 되어있음 지역코드 : 3 NTSC
ㆍ상세내용
성실한 삶을 살던 다쿠오는 어느날 아내의 불륜의 현장을 목격하고 아내를 난자하여 살해한 후, 경찰서로 가서 자수를 한다. 8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 후 가석방을 한 그의 손에는 뱀장어가 한 마리 들려져 있다. 다쿠오는 조그만 변두리 마을에 이발소를 차리고 정착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채 오직 뱀장어에게만 관심을 쏟으며 살아가는 다쿠오. 어느 날 그는 숲속에서 자살을 하기위해 약을 먹고 쓰러져있는 게이코를 구해준다. 정신이상자인 어머니와 고리대금업자 애인 사이에서 방황을 하고 있던 게이코는 다쿠오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주지만 다쿠오는 쉽사리 그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어느날 게이코의 애인이 이발소로 들이닥쳐 난동을 부리자 다쿠오는 분노와 증오로 상대방의 목에 칼을 댄다.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는 다쿠오. 하지만 그는 더 이상 과거에 연연하지 않으며 게이코의 뱃속에 있는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줄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