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문학사상사 장편문학상 당선작. 세계 최고봉을 눈앞에 두고 오르지 못한, 또는 오르지 않은 이의 삶을 그린 소설이다. 작가 신영철은 월간 <사람과 산> 편집위원이자 산악인이다. 열여덟 번에 걸쳐 히말라야 원정에 나섰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묘사가 돋보인다. 에베레스트 정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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