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수난의 역사를 살펴보는 <사라진 책의 역사>. 기원전 14세기 이집트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책을 사랑한 사람들의 편집광적인 책 소유욕과 다른 종교 다른 문화권의 책 파괴 등 책 수난의 역사를 샅샅이 파헤치는 책이다. 저자는 세상의 지식을 모아 소유하겠다는 인간의 욕망은 신의 자리를 넘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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