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작가 아르토 파실린나가 <기발한 자살 여행>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장편소설. 의미심장한 유머와 재치 있는 언어표현을 통해 부조리하고 희극적인 장면에서 기발한 익살과 해학을 담아내고 있다. 금괴를 훔친 좀도둑은 황량한 겨울 핀란드의 숲에서 술주정뱅이 육군 소령, 양로원 환자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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