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작가 100인 총서'제80집, 수필드림팀의 테마수필집. 감각적인 18명의 수필가가 마음 속에 지닌 아픈 상처를 끄집어내 수필로 승화한 테마수필집이다. 18편의 수필은 인터넷에도 게재하지 않은 신작으로, 잔잔한 감동을 들고 우리에게 한 걸음씩 더 다가와 수필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이끈다.
격격려 글_3도 화상-
편집후기_일반 독자를 위한 수필의 맛
강솔밭
겨울비
채워지지 않은 2%를 찾아서
작두무덤
가슴에 피어있는 꽃
그림이 있는 문자
내 안의 빙원氷原
옮기지 못하는 보람줄
미움의 강을 지나
검은 그림자
날마다 생솔가지를 태우며
상 처
매미, 그 울음소리
너를 기다릴 수만 있어도 좋겠다
노랑나비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
지금도 곪고 있는 화농
흔적과 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