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빨강』의 저자 오르한 파묵이 1985년에 발표한 세번째 소설. 이번에 개정판으로 새로 나왔다. 17세기 이탈리아의 젊은 학자인 주인공은 지중해상에서 터키해적에 납치되어 이스탄불로 끌려가 거기서 자신과 쌍둥이처럼 꼭 닮은 '호자'의 노예가 된다. 저자는 주인공 '나'와 '호자'의 진정한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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