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쿠링카이 산골에 사는 저자는 소아마비 장애인이다. 그러나 그는 그로 인한 '인생의 왜소함'을 단호히 거부한다. 이 책은 호주이민을 떠난 그가 만났던 사람들과 세상에 관한 이야기다. 햄버거 집에서 일하는 뇌성마비 장애인과 휠체어를 탄 채 창가 먼지를 털고 세면대를 닦는 장애인을 편견없이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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